열린광장
언론보도
  1. “선도지 교류로 정선아리랑 상권 경쟁력 강화”
    정선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정선군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정선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일원에서 2023 정선아리랑상권 활성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북 군산, 경기 양평 등 전국의 상권관리기구 소속 타운매니저를 비롯해 정선읍 선도점포 상인 등 지역상권을 대표하는 구성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상권의 현주소를 살피고 선도점포 발전 및 상권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김태균 타운매니저의 정선아리랑상권 활성화사업 경과 발표,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신지양 타운매지어의 선도점포 발전 및 상권연계 활성화 사례 발표, 양평물맑은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박형주 타운매니저의 거점공간 육성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사업(5년간 2020년 4월1일~2025년 3월31일)이 추진되고 있는 정선읍(봉양리, 애산리, 북실리) 일원에 대한 정선아리랑상권 투어 및 선도점포 방문 등 현장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정선군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정선읍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69896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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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2. 정선군 관광두레사업 모범 운영 지자체 자리매김
    정선군이 관광두레사업 모범 운영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선군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추진단에서 추진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4곳이 선정됐다. 2년차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으뜸두레’에 북평면 나전역 카페·운기석 9020협동조합이, 1년차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예비으뜸두레’에 정선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과 곤디가 선정됐다.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이 모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을 생산·판매하는 관광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기획, 전문 컨설팅 등 전반적인 창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정선군은 2019년부터 정선관광두레PD로 선정되면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으뜸두레’에 선정된 나전역 카페는 나전역을 레트로 감성으로 리모델링 후 정선군의 주요 농특산물인 곤드레, 사과, 자두 등을 사용한 메뉴를 선보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SNS에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천연광물질로 쥬얼리, 디퓨저, 수첩, 젠가든 등 로컬리티한 기념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다.‘예비으뜸두레’에 선정된 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은 정선레일바이크 출발지 구절리역에 있는 ‘여치카페’를 리모델링해 정선찰옥수수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와 정선 향기 가득한 체험컨텐츠 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곤디는 정선역앞에서 정선곤드레를 활용해 다양한 건강식 음료와 디저트를 개발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김광진 정선 관광두레PD는 “관광두레 5년차를 맞아 관광두레의 좋은 시스템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접목이 되도록 정선군과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69284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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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3. 정선군 ‘교육·교통·건강’ 맞춤형 복지 총력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국민고향 정선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열린 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유치원생부터 고교생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 및 우유 무상급식 전면시행, 고교 수업료 전액 지원, 교복 및 체육복 구입비 지원, 정선장학회 운영, 고교졸업생 전원 대학입학장학금 지원 등 완전 무상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군민들의 안전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정선군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45억원을 포함한 91억원을 투자, 버스공영제의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승강장 신설·정비 25억원,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13대 추가 도입에 47억원, 전기버스 충전소 6개소 설치에 19억원 등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군은 또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를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해 7800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강원랜드 주식배당금을 재원으로 하는 군민 모두에게 매년 일정액의 소득을 보장해주는 군민기본소득 지급 추진을 비롯해 공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건립운영, 농업인 수당증액, 사북어린이집 이전 신축, 군립도서관 개관, 노인건강문화관 건립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출처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68719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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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4. “광부에게 진 빚, 빛으로 돌려줘야 합니다”
    산업전사 광부와 폐광지역을 주제로 다룬 책들이 잇따라 나왔다. 탄광문학 연구자인 정연수 시인이 쓴 ‘한국탄광사:광부의 절규’, 힐링드림협동조합과 태백시가 펴낸 그림책 ‘블랙 산타가 된 까망 요정 땅요’다. 학술서와 그림책으로 장르와 성격은 완전히 다르지만 광부와 폐광지역이 처해 있는 현실을 그 지역 혹은 개인만의 문제로 두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말해준다. 광부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면서 이들이 사는 지역을 어떻게 살려나가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정연수 시인이 쓴 ‘한국탄광사:광부의 절규’는 석탄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제정을 위한 포럼 발제와 ‘강원도 석탄산업유산 현황과 세계유산화 방안’에서 다룬 내용을 재구성한 책이다. 1부 ‘한국 경제발전의 주역, 광부와 탄광노동의 현실’, 2부 ‘강요된 산업전사와 광부의 희생’, 3부 ‘석탄산업전사 예우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으로 구성됐다.저자의 주장은 간단하다. 광부의 현실을 개인의 비극으로 돌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석탄합리화로 탄광이 문을 닫아도 막장에 종사하던 광부들의 고통은 현재진행형이다. 제대로 예우받지 못한 순직 광부와 유가족, 진폐재해자와 가족들의 고통 또한 여전하다.산업화 시기의 광부들은 경제적 난민이자 사회적 약자였다. 탄광촌 호황기에도 탄광경영자나 매탄업자, 술집과 쌀찝 등 일부 상권만 부를 누렸을 뿐 광부의 가족은 여전히 가난했다. 저자는 “탄광촌에서는 강아지도 만 원을 물고다닌다”는 말은 “내 아들만은 광부 만들지 않겠다”는 광부들의 다짐처럼 허황된 거짓말이라고 표현한다. 두 달 미뤄 지급하는 탄광촌의 월급 방식은 광부들을 고리채에 시달리게 만들었다.현재 대한석탄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3개의 탄광은 모두 폐광을 앞두고 있지만 탄광문화를 계승하려는 시도는 이어지고 있다. 석탄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특별법 제정 논의 또한 이와 같은 맥락이다. 저자는 석탄공사를 ‘탄광문화유산공사’로 전환하고 장성·도계광업소의 시설을 활용한 국립탄광박물관 조성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김민기의 노래 ‘금관의 예수’의 배경은 김지하 시인이 도계 흥국탄광에서 도피 생활을 하던 중 쓴 가사라는 사실도 알려준다.산업화 시절에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급기지로 국가산업의 초석을 다진 태백지역 광부들이 희생을 그린 그림책이 나왔다.힐링드림 협동조합은 태백시의 존립기반 이었던 광부를 콘텐츠로 그림책을 기획, 최근 펴냈다. 태백시와 함께 만든 그림책 ‘블랙 산타가 된 까망 요정 땅요’다.동화는 황지연못과 검룡소, 자작나무 숲, 바람의 언덕 등 아름답고 청정한 태백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까망 요정 땅요’가 위기에 처한 마을을 되살리고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이야기를 담는 가운데 태백의 지역 정체성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주인공 땅요는 광부들의 요정으로 오래전부터 석탄 마왕에 맞서 마을을 지켜 온 존재다. 땅요에게 쫓겨났던 석탄 마왕이 다시 나타나 마을을 혼란에 빠뜨리지만 땅요와 눈꽃 요정들이 힘을 합쳐 석탄 마왕을 물리치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을 되찾는다. 특히 그림책 속에 펼쳐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어린 독자들은 태백시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땅요의 활약을 보며 현재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는 희망도 느낄 수 있다.‘블랙 산타가 된 까망 요정 땅요’는 폐광 지역에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된 그림책이다. 그 취지에 맞게 책 판매 수익금 일부는 폐광지역 소년소녀 가장, 한 부모 가정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마을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준 블랙 산타 땅요 같은 마음이다.그림책은 애니메이션으로도 볼 수 있다. 블랙산타 유튜브 채널을 찾으면 된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68488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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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5. 가리왕산 케이블카, 2023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
    동계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정선군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할 국민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발굴해 체계적 마케팅 지원을 하는 2023 강원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사업에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정선군은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특히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주변 관광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인프라 개선, 국내·외 여행사 연계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잠재 관광지 선정을 통해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관광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지역 내 힐링 명소인 정암사 수마노탑, 함백산 만항재, 고한 마을호텔 18번가, 하이원리조트, 화암동굴, 정선5일장, 로미지안가든 등 웰니스 관광자원을 연계한 풍요롭고 다채로운 연계 관광상품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와함께 정선의 가장 큰 장점인 산림을 활용한 웰니스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과 9개 읍·면 권역별 정원도시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지역 내 관광지를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복잡 다양한 현대사회에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치유해 줄 수 있는 힐링 관광지 국민고향 정선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 http://www.kwnews.co.kr/page/view/2023020810112049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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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6. 정선군 성장동력 발굴 국·도비 확보전 돌입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정의 새로운 도약과 경쟁력 있는 미래성장동력사업 발굴을 위해 2024년 국·도비 확보에 나선다.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2024년도 신규 국·도비 사업비로 145건 2000억원을 확보키로 하고 본격적인 확보전에 돌입했다.주요 신규사업을 보면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440억원을 비롯, 보훈회관 건립 30억원,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45억원, 하늘비친 ‘정선 너투이’ 50억원,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30억원, 병방산 군립공원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58억원 등이다. 또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101억원,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95억원, 아리랑클러스터 조성 495억원, 봉양2 급경사지 붕괴 위험 정비사업 192억원, 농촌형 교통모델(버스, 택시)사업 136억원 등 주요 핵심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최승준 군수는 “국·도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부 및 도 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적극 발굴 및 주요 핵심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통해 군정의 새로운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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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7. 정선군 취약층 지원 4500개 공공일자리 창출
    정선군은 올해 4500개의 공공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군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인·청년·여성·복지·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4500여개의 일자리를 지원키로 했다.우선 복지분야 일자리 지원사업에 95억여원을 들여 경로당깔끔이, 우리동네푸르미, 어린이 등하교안심지킴이, 희망드림 행복빨래방 등 사업을 통해 2700여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경제분야 연령별 맞춤형 지원사업에는 28억여원을 투입,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308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145명 등 총 453명을 지원한다. 또한 정선여성새일센터 운영,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지원, 보육시설 종사자 지원 등 여성 및 청소년 분야에 71억원을 투입, 976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환경분야 일자리사업에는 9억3000여만원을 들여 환경감시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조기폐차 업무 지원, ASF 야생맷돼지 포획 및 차단 울타리 관리, 정선군쓰레기위생매립장 관리 지원 등에 총 142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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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8.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주거환경개선 지원
    “폐광지역 주민 여러분 이젠 편안하고 안전한 집에서 생활 하세요”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올해 지원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사회공헌재단이 2004년부터 이어온 지역복지강화사업으로, 폐광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개량, 난방시설 설치 등 주택 개보수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기본 생활 향상과 밀접한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금액은 일반 주택 개보수 사업 최대 1,500만원, 장애가구에 이동 편의성을 개선해 자립생활이 가능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하우스’ 조성 지원 사업은 최대 4,000만원까지다.신청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시·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가구상황, 주택상태, 시급성,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일반가구 지원 30가구, 장애가구 지원 4가구를 선정해 4월 중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2004년 이후 총 3,263 가구에 91억원을 지원했다.출처 강원일보 http://www.kwnews.co.kr/page/view/2023020115064279170?area=W100000800012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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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9. 정선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하반기 운영 박차
    정선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가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75억원을 들여 정선읍 신월리 896-4 외 5필지에 연면적 188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중에 있다. 현재 공정률은 80%를 보이고 있다. 올해 6월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공사 진행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지역에 한 곳도 없어 치매 어르신들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들의 심리·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은 1·2·4인실 등 총 18개 요양실에 57명의 치매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는 치매전담실을 비롯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린넨실, 면회실, 간호사실, 요양보호사실 등으로 꾸며진다. 군은 입소자 뿐만 아니라 종사자,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시설에 입소자 편리를 위한 화장실과 물품 보관함을 별도로 설치하고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소규모 공간을 배치한다.군 관계자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에 치매 전문 간호사 및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 등을 배치해 운동요법, 현실인식훈련, 가족교육, 인지자극활동, 음악활동 등 다양한 치매프로그램 운영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67135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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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10. 강원랜드, 코로나 팬데믹 ‘재앙’ 딛고 새로운 도약 채비
    ‘폐광지역의 희망’ 강원랜드가 2년 연속 적자의 터널을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2020년 2월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 팬데믹은 2022년 상반기까지 강원랜드에 ‘재앙’이었다. 또 강원랜드 임직원과 협력업체 및 지역주민들에게는 공포와 전율의 역사로 기억되고 있다.2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정상영업은 53일에 불과했으며 카지노 휴장 223일, 부분 개장(하루 입장객 1200~1800명) 89일에 매출은 4786억 원으로 고꾸라졌다.전년도인 2019년 1조 5200억 원의 매출과 비교하면 1/3(31.4%) 토막으로 주저앉았고 –4315억 원이라는 사상 최초의 경영적자로 나타났다.이듬해 2021년에는 휴장 45일, 부분 개장(1800~3000명) 320일에 7884억 원 매출로 –527억 원의 경영적자를 내며 2년 연속 적자와 주식 배당금 미지급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쏟아냈다.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2000년 10월 개장한 강원랜드는 2019년까지 20년간 경이적인 실적을 올리며 신화를 창조했지만 코로나 한 방에 ‘훅’하고 주저앉은 것이다.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2021년 4월 취임한 이삼걸 사장은 “지역과 상생해 강원랜드 100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이 사장은 팬데믹 리스크 극복을 위한 경영혁신을 위해 ▲비상경영체제 가동 ▲인력 신규 채용 최소화, 유휴 인력 최대 활용 ▲카지노 규제완화 ▲리조트 신사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스마트 카지노 도입, 머신영업 활성화강원랜드는 세계적 수준의 공기 살균기를 국내 최초로 설치한 것을 비롯해 방역설비 확대와 철저한 방역프로세스로 최근까지 카지노 영업장에서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고객간 거리두기 및 쾌적한 영업환경 조성 차원에서 카지노영업장을 확대(1433㎡), 카지노 조기 영업 정상화, 파트타임 딜러 운영 등 유연근무제, 테이블 영업효율성 제고를 추진했다.마침내 2022년 5월 16일부터 카지노의 입장객 제한(동시 체류인원 6000명)이 풀리면서 강원랜드는 지난해 주변의 우려를 딛고 1조 1000억 원대 매출로 3년 만에 흑자로 반등할 수 있었다.이어 강원랜드는 코로나 엔데믹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카지노 영업장에 스마트 스시템 도입을 결정하고 슬롯머신 관리시스템(SMS)재구축 사업을 올해 초까지 진행했다.슬롯머신의 스마트 시스템 설치이후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머신 장애(고장)시 신속 확인 및 수리, 고객의 게임시간 안내 서비스, 티켓과 전자카드 동시 사용, 고객서비스 향상, 머신 좌석매매 원천 차단 등이 가능해졌다.이에 자신을 얻은 강원랜드는 올해 스마트 테이블(RFID)과 스마트 칩스 도입으로 테이블 게임에서의 칩스의 위변조 등 보안을 완벽하게 해결하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스마트 카지노사업이 완료되면 강원랜드는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SMS 제조사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면서 새로운 수익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8년부터 게이밍전시회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G2E, 마카오 G2E ASIA에 참관하며 자체 개발한 ‘KL사베리’ 머신 홍보에 나선지 4년여 만인 올 1월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해외 수출계약도 체결했다.유재만 전략본부장은 “슬롯머신에 이어 테이블게임에 스마트 시스템을 설치하면 완벽한 보안은 기본이고 업무 효율성과 고객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과 신뢰받는 게임환경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KL사베리 머신의 해외공략 4년여 만에 올 1월 필리핀에 30대의 머신 수출계약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겠다”며 “K컬쳐와 한류문화 확산의 분위기를 살려 KL사베리가 동남아 시장에서도 성공하도록 다양한 테마를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리조트 경쟁력 강화강원랜드는 리조트 부문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신사업 육성과 경영 활성화에 나서면서 새로운 이정표를 써가고 있다.먼저 강원랜드 잉여자원을 활용해 PB(자체 상표)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지역식재료와 호텔 레시피를 활용한 밀키트 상품출시와 상품판매로 2022년 22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이어 회사의 잉여 광고게시판 등을 활용해 타 업체 제휴를 통해 객실비품, 스키장 안전장비 등 필요물품 교환 및 상호 광고 스왑(교환) 등 통합광고 마케팅으로 4억 원 상당의 물품이나 광고를 교환하는 등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다.또 단순 음료판매와 베이커리 업장에 그쳤던 운암정을 전통 고급한옥의 컨셉에 어울리도록 하는 궁중 스타일의 식음업장에 걸맞는 음료와 전통주 판매로 기대 이상의 매출(8억 원)을 올렸다.특히 팬데믹 극복과 고객들의 즐길거리 확충을 위해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도입하고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공연단 운영으로 외부공연 대체효과도 톡톡히 보았다.아울러 골프인구 증가에 맞춰 일반 예약 프로세스를 변경(인터넷 100%)및 27홀 패키지 상품판매, 야간 조명시설 확충에 의한 영업시간 연장으로 26억 원의 매출증대를 만들었다.이밖에 반려견과 동반입실이 가능한 객실확보와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놀이터, 편의점, 케어센터 등의 시설확충으로 객실과 식음업장에서도 6억 원의 매출이 증가했다.조강희 리조트본부장은 “비수기와 성수기의 매출 격차를 줄이기 위해 비수기 객실가동률을 60%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라며 “하이원리조트가 웰니스 힐링 및 스마트, 그린 리조트 이미지 혁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이처럼 이삼걸 사장 취임이후 팬데믹으로 인한 손실 최소화 및 매출 회복에 부단하게 노력한 결과 2022년 말 기준, 카지노부분은 2019년 대비 94% 수준 회복, 리조트매출은 오히려 초과 성과를 올렸다.또한 마른 수건도 쥐어짜는 위기 경영으로 급여부분 지출도 2019년 상반기 대비 2022년 62억 원을 절감하고 에너지부분에서도 에너지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25억 원을 절감시켰다.이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20개월간 각종 지표를 통해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이미지도 달라지고 있지만 카지노 분야는 불법 도박의 확산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팬데믹으로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이 오프라인 카지노보다 고객 친화적이라는 불법 온라인도박과 사설 카지노 및 홀덤포커 도박장으로 옮겨간 고객들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강원랜드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혁신 기조에 맞춰 카지노 영업 관련 각종 규제 완화에 주력하는 한편으로 불법도박 근절에 관련 기관단체와도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이삼걸 사장은 “2023년은 새 정부의 혁신의지에 부응하면서 지속성장을 위한 규제혁신에도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카지노와 리조트 부분의 스마트 화는 물론 인력효율화 노력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12609004693708?utm_source=daum&utm_mediu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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