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언론보도
  1.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정선군 개최도시 확정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정선군 개최도시 확정2024년 1월 19일~2월 2일까지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장 토마스바흐) 집행위원회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신창재)는 강원 정선군을 포함한 강릉, 평창, 횡성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개최된다.​12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민들은 2018년 동계올림픽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정선군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크게 반기며 환영하고 나섰다.​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일정과 경기장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지난 8일 최종 확정됐으며 7개 종목 15개 경기, 81개 세부종목으로 오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9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IOC와 조직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시설을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종목별 개최장소는 정선(알파인 스키 및 모굴), 강릉(빙상 종목), 평창(노르딕 및 슬라이딩 종목), 횡성(스노우보드 종목 등)으로 확정됐다.또한, 역대 최다인 참가 선수가 이용할 선수촌은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와 강릉 원주대학교로 결정했다.​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정선군민들은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정선아리랑과 함께하는 문화올림픽, 안전하고 행복한 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 열정을 모아나갈 계획이다.​또, 정선군은 대회 개최 시까지 남은 기간 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참여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제설대책·교통·음식·숙박·문화행사·관광안내·안전·보건·장애인 편의·마케팅 등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에 주력할 방침이다.​최승준 정선군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정선군 개최 확정을 정선군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올림픽을 통해 정선군과 강원도의 새로운 발전 지표가 되길 희망하고 전세계 청소년들이 정선군을 방문하는 만큼 청정지역 정선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프레시안 네이버 뉴스http://naver.me/FnnFbY1E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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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잿빛 추억' 공간의 환골탈태… '보랏빛 향기' 내뿜는 그곳에 가고 싶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로 유명한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게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여행하는 데 있다”고 했다. 우리 주변에도 이렇게 새로운 눈으로 새롭게 발견해 재탄생한 여행지들이 많다.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은 폐정수장에서 친환경 생태 공원으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가 생태 문화 공원으로 변신한 사례다. 강원 정선군 삼탄아트마인은 삼척탄좌를 문화 예술 단지로, 충북 충주시 활옥동굴은 활옥을 채굴하던 동굴을 힐링 여행지로 조성했다. 울산 북구의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음식물 처리장이었고, 제주 서귀포시 빛의벙커는 요새처럼 자리한 국가 기간 통신 시설이었다.이들 여행지는 옛 공간의 흔적과 역사를 장식으로 사용하는데 머물지 않고 생태 환경에 해를 끼친 과거에 대한 반성과 함께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 미래를 이야기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이자, 자연과 도시의 공존을 가능케 하는 재생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도 있다. 지난 2021년을 돌아보며 잊고 지낸 소중한 것을 떠올리고, 새롭게 만들어 갈 2022년을 기대하며 희망을 다잡는 지금 이 시점에 더할나위 없이 어울리는 여행지로 떠나보자.◈ 폐정수장의 기적, 영등포 선유도공원폐정수장을 재활용한 선유도 공원, 옛 구조물을 그대로 살려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서울 영등포구의 선유도는 눈부신 경제성장이라는 이름 뒤 환경 파괴의 어두운 그림자를 품은 회색빛 콘크리트의 상징이었다. 서울시는 선유도에 있던 폐정수장을 친환경 생태 공원으로 꾸며 지난 2002년 개장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선유도공원은 역사적인 산업 유산을 재생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수조에 모래와 자갈 등을 담아 불순물을 걸러내던 여과지는 관리사무소로, 물속 불순물을 가라앉혀 제거하던 약품 침전지는 ‘수질 정화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정수지의 콘크리트 상판 지붕을 들어내고 기둥만 남긴 ‘녹색 기둥의 정원’과 옛 침전지의 구조물이 가장 온전하게 남은 ‘시간의 정원’은 선유도공원의 인기 포토스폿이다. 정수장의 농축조와 조정조를 재활용한 ‘환경 교실’ ‘환경 놀이마당’과 취수 펌프장을 리모델링한 카페 ‘나루’는 소중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석유 대신 문화로 채운, 마포 문화비축기지석유를 저장하던 탱크 시설에 예술 공간 및 카페와 생태 도서관 등을 꾸며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마포 문화비축기지상암월드컵경기장 맞은편의 문화비축기지는 옛 마포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공간이다. 마포석유비축기지는 석유파동에 대비하기 위해 1973년 지어진 산업 시설로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폐쇄돼 버려진 상태로 있다가 2017년 ‘문화비축기지’로 재탄생했다.문화비축기지는 T0부터 T6까지 7개 공간으로 나뉘는데 석유를 저장하던 탱크 시설(T1~T5)은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 가운데 탱크의 원형이 그대로 남은 T3 구역을 비롯해 마포석유비축기지는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T1과 T2를 해체할 때 나온 철판으로 만든 T6는 카페와 강의실, 회의실, 생태 도서관 에코라운지 등을 갖춘 커뮤니티 센터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문화비축기지 실내 공간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까지며, 야외 공원은 상시 개방한다.◈ 예술의 향기, 정선 삼탄아트마인종전의 시설은 그대로 살리면서 예술의 향기를 입힌 독특한 디자인 콘셉트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삼탄아트마인한때는 기계 소리 가득했던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1964년 문을 연 뒤 수십 년 동안 광부들의 피땀으로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이곳은 정부의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다 2001년 결국 문을 닫고 말았다. 그렇게 10여년 동안 방치된 이 폐광에 2013년, 150여개국에서 수집한 예술품 10만여점이 채워지며 복합 문화 예술 단지 ‘삼탄아트마인’으로 거듭났다.종전의 산업 시설은 그대로 살리면서 예술의 향기를 입힌 독특한 디자인 콘셉트로 그 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받았고,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들었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레일바이뮤지엄과 군부대 막사를 닮은 제2권양탑 건물은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비롯한 여러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카약타고 누비는 동굴 탐험, 충주 활옥동굴네온 빛으로 신비로움을 더한 동굴 호수에서 타는 투명 카약은 활옥동굴의 백미다.충주호 변의 활옥동굴은 최근 방송과 SNS에서 이른바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원래 활옥동굴은 1900년 발견돼 일제강점기에 개발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백옥·활석·백운석 광산이었다. 한때 8000여명이 일하던 이곳은 값싼 중국산 활석이 수입되면서 폐광했다. 그러다 2019년, 방치된 활옥동굴이 동굴 테마파크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갱도 2.5km 구간에 각종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공연장과 건강테라피존 등을 마련했다. 동굴에는 활석을 채취할 때 사용하던 권양기도 그대로 있다. 마치 미래 세계를 다룬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기계장치처럼 생긴 권양기는 원통형 몸체에 쇠줄을 감아 물건을 끌어 올리는 용도로 쓰인다. 동굴 곳곳에는 네온을 이용한 조형물이 있어 신비로움을 더한다. 동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암반수가 고여 생긴 호수다. 2~3인용 투명 카약을 타고 동굴을 누비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모두 환영하는 공간, 울산 세대공감창의놀이터혐오시설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받는 공간인 세대공감창의놀이터로 탈바꿈했다.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주민 혐오 시설이던 음식물 처리장이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 울산 북구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바꿨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인 친환경 놀이공간,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가족 중심 공동체와 문화 예술 활동 체험공간을 지향한다.세대공감창의놀이터의 메인 스폿은 그물놀이터와 나무놀이터로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보다 학부모에게 더 환영받을 만큼 아이들이 편하게 놀기 좋은 곳이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의 진가는 기획 프로그램에서 드러난다. 학생들이 집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청소년 건축학교’, 지구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생존 기술을 습득하는 ‘지구별 생존기’, 부자(父子)가 더욱 가까워지는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놀이캠프’를 비롯해 예술과 모험이 만나는 ‘노리별 829’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다.◈ 빛과 음악의 궁전으로, 서귀포 빛의벙커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장으로 산에 둘러싸인 요새에 들어서 더욱 이색적인 서귀포 빛의벙커빛의벙커는 1990년 해저 광케이블 관리센터로 지은 국가 기간 시설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장이다. 센터는 보안 속에 관리되다가 2000년대 초 용도 없이 방치된 것을 2012년 민간에 불하, 2015년에 제주커피박물관 바움이 옛 사무실과 숙소동에 들어서고, 2018년 11월 빛의벙커가 센터에 개관했다.빛의벙커는 개관 기념 전시로 그해 <구스타프 클림트-색채의 향연>과 이듬해 2019년 <빈센트 반 고흐-별이 빛나는 밤>을 열었다. 모든 전시는 빔 프로젝터 90대가 벽과 바닥 등에 영상을 투사해 명화를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션 매핑 기술로 편집한 거장의 작품이 삼면을 장식하는 순간, ‘빛의벙커’라는 이름을 실감케 한다.현재는 르누아르와 모네, 샤갈, 클레 등의 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 빛의벙커 전시는 평면적인 회화 전시가 아니라, 거장의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구현해 눈과 귀 모두가 즐겁다. 가장자리 의자는 벽에 등을 기댈수 있어 편하고 ‘불멍’이나 ‘물멍’ 하듯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다. 바닥에서 움직이는 그림을 따라 걸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출처 : 중소기업뉴스(http://www.kbiznews.co.kr)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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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정선군, 2021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정선군청. ⓒ천지일보[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1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국정 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는 지방자치 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정부의 국민주권, 국민성장, 포용사회, 분권발전, 평화번영 등 정부의 5대 국정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30일 전북 완주군 소재 지방다치인재개발원에서 지자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94건 중 전문가 심사와 국민온라인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7건에 대한 발표와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이날 정선군은 ‘주민 모두가 호텔리어, 마을 호텔 18번가 도시재생’을 주제로 ▲폐광촌에 다시 피어난 희망 ▲골목이 희망이다. 주민이 미래다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일구어낸 18번가의 기적 ▲마을호텔, 정선여행의 플랫폼을 꿈꾸다 등 고한 18번가의 주민주도형 미래지향적 성공 사례에 대하여 발표했다.강원 정선군은 커뮤니티 기반의 주민주도 방식으로 상인회 등 지역 중소기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한 것은 물론 지역경제공동체 통합브랜드 마을 호텔 18번가를 출범 시켜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생의 지역생태계를 구현하는데 노력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아울러 고한 마을호텔 18번가는 마을 전체가 호텔의 부대시설이라는 획기적 아이디어로 마을 내 야외정원, 골목길 음식점, 카페, 이발소, 세탁소, 사진관 등의 마을 골목 내 분포한 인적·물적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한 주민주도 도시재생 상생 프로젝트의 우수한 모델로 도시재생 시너지 효과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을 회복시키는 등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주민이 주도해 ‘살고 싶은 마을,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도시재생 1번지 고한 18번가가 대한민국 최초 마을 호텔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정선 여행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https://www.newscj.com/927096 -천지일보- http://www.gw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224067&fbclid=IwAR08BsLLpgf6EJhq1lQyFmjR_lxOXXGRxvUzi8mrtBur71DbchLJYMqftgQ -강원신문-https://www.kspnews.com/795074?fbclid=IwAR2hvTSD2-6_ex0IO6ZxDabvEmjzuvCLBRjQajDgaz4_iLKVSa1cZQ0Lzeo -케이에스피뉴스-http://www.mediatoday.asia/399951?fbclid=IwAR0Vhu4Cs2olakyRrmQ3iEyTS8YTXtgr3REMuhCmrVU2LOhLxiemtkBg7Eo -미디어투데이-http://www.newswho.net/sub_read.html?uid=368744&fbclid=IwAR0ziguSk-077FrPsKT5XukAF4wS6foZ6P2NtazhmHk-FXXJZULsWfFmX-s -NEWSWHO-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253913&fbclid=IwAR1_73r6g3I4kSxCQqaOsXvP9ImUnxK-m231wrHscNeF_h-3H_R0c_sd0ms -플러스코리아타임즈-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112010109?fbclid=IwAR1D2lkWx15RcjATf1-UYSFMx_p850uf7HN9voIt5MIj32o3cbP26zCagng -쿠키뉴스-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9768&fbclid=IwAR0AguCg41yo2uEAxUKQHATgbjEFE_tx7QiOZbLAc3gCmHHk_VCDKuHAMK0 -GUKJENEWS-http://www.cham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5942&fbclid=IwAR12RdetqQ4eiSoyos-QtmSjPS26ZfrlZy0JWDTUK3mjzmN32DxriaBF3E4 -참뉴스-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120114433756584? utm_source=daum&utm_medium=search&fbclid=IwAR3w_0bkbu7WjJyJF585MuZHHxXzgyBqTSmot5-b-BHjiJafczhdPNQVvdE -프레시안뉴스-https://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852676&fbclid=IwAR0Vhu4Cs2olakyRrmQ3iEyTS8YTXtgr3REMuhCmrVU2LOhLxiemtkBg7Eo -BREAKNEWS-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3778&fbclid=IwAR2XOMPjNEedp-9GOHrr5Uwmt7vW-j__azoQpjUoAApHFfCv8DhwVVBvtwc -전국매일신문-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1093&fbclid=IwAR1KXfEQNcUZkJ3XBU5gFjDa-M-idEjEHW9Z9ug0Y8JNH3dVRbl8dR7Kin8 -이뉴스투데이-http://www.theleader.kr/news/articleView.html?idxno=73092&fbclid=IwAR0ZsqaGBJW1hqYjSXNbpZrVrIVQeQREEICSb1dN6GZR2IfYku3GXeEdReM -더리더-http://www.hsilbo.com/etnews/?fn=v&no=224925&cid=21120700&fbclid=IwAR3rduSV6Hcyd5UtyxpPVI31mRyyDYSiMPIf2BXn45mLcWD1eXpMMV8b7mM -한성일보-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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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
  4. 한국관광공사, ‘12월 추천 가볼 만한 곳’ 6곳 선정
    한국관광공사, ‘12월 추천 가볼 만한 곳’ 6곳 선정 [티티엘뉴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의 테마는 ‘다시 태어난 여행지(업사이클링 여행지)’이다. 도시재생 여행지를 ESG 관점에서 들여다 보자는 취지다. 용도가 다한 낡은 시설이나 건물을 되살려 활용하는 작업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시도였고, 그 간 MZ 세대의 주목을 받으며 뉴트로 여행을 이끌기도 했다. 다만 카페 중심의 소비적인 상업 공간이 많았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의 테마는 ‘다시 태어난 여행지(업사이클링 여행지)’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은 단순한 재생을 넘어, 옛 공간에 부여한 새로운 역할이 메시지가 되는 ‘다시 태어난 여행지’에 주목한다. 훼손된 자연과 환경에 더 나은 가치를 부여하거나 나쁜 영향을 끼친 곳이 친환경 여행지로 거듭난 사례다. 최근에 문을 연 곳도 있고 오래전에 선보여 자연과 도시의 어울림을 새롭게 증명한 여행지도 있다.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은 폐정수장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에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생태문화공원으로 변신했다. 강원 정선군 삼탄아트마인은 폐광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단지로, 충북 충주시 활옥동굴은 활옥을 채굴하던 동굴을 신비로운 동굴 여행지이자 힐링 여행지로 조성했다. 울산 북구의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음식물처리장에서 아이에서 어른까지 삶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놀이터로, 제주 서귀포시 빛의 벙커는 요새처럼 자리한 국가기간통신시설에서 빛과 음악의 궁전으로 변모하였다.이들 여행지는 옛 공간의 흔적과 역사를 장식으로 사용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생태 환경에 해를 끼친 과거를 반성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할 미래를 이야기한다.다시 태어난 여행지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이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재생의 이유를 찾는 과정인 셈이다. 2021년을 돌아보며, 잊고 지낸 소중한 것을 떠올리는 12월 여행지로도 의미 있을 것이다.여행지 방문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른 안전여행 가이드를 꼭 확인하자.● 폐정수장에서 친환경 생태 공원으로, 영등포 선유도공원▲폐정수장을 재활용한 선유도공원 (사진촬영 권다현)서울시는 영등포구 선유도에 있던 폐정수장을 친환경 생태 공원으로 꾸며 지난 2002년 개장했다. 선유도공원은 역사적인 산업 유산을 재생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 수조에 모래와 자갈 등을 담아 불순물을 걸러내던 여과지는 관리사무소로, 물속 불순물을 가라앉혀 제거하던 약품 침전지는 ‘수질 정화원’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정수지의 콘크리트 상판 지붕을 들어내고 기둥만 남긴 ‘녹색 기둥의 정원’과 옛 침전지의 구조물이 가장 온전하게 남은 ‘시간의 정원’은 선유도공원의 인기 포토 존이다. 정수장의 농축조와 조정조를 재활용한 ‘환경 교실’ ‘환경 놀이마당’, 취수 펌프장을 리모델링한 카페 ‘나루’는 시민에게 소중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선유도 남쪽과 양화한강공원을 잇는 아치형 선유교는 밤이면 알록달록한 조명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선유도공원의 인기 포토존인 녹색기둥의 정원 (사진촬영 권다현)선유도공원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문래창작촌이 있다. 과거 소규모 철강 공장과 철물상이 자리 잡은 이곳은 쇠망치 소리와 아담한 갤러리, 골목과 예쁜 카페가 공존한다. 한강의 랜드마크였던 63스퀘어도 가깝다. 동심을 자극하는 아쿠아플라넷63과 맨 위 60층에 마련된 63아트는 탁월한 전망으로 사랑받는다.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문의 : 선유도공원● 석유비축기지에서 문화를 만나다, 마포 문화비축기지▲석유가 가득했던 T4(복합문화공간)의 내부 전경(사진촬영 문일식)2002년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경기장 서쪽 매봉산 자락에 조성된 거대 산업 시설은 한일월드컵 준비 과정에 폐쇄됐다. 1976~1978년에 건설된 마포석유비축기지는 폐쇄 후 버려진 상태로 있다가, 2017년 ‘문화비축기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석유를 저장하던 탱크 시설(T1∼T5)은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탱크 원형이 그대로 남은 T3를 비롯해 마포석유비축기지는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T1과 T2를 해체할 때 나온 철판으로 만든 T6는 카페와 강의실, 회의실, 생태 도서관 ‘에코라운지’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다. 문화비축기지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생태 문화 공원이다. 문화비축기지 실내 공간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야외 공원은 상시 개방한다.▲T6(커뮤니티센터)의 전경 (사진촬영 문일식)상암동 노을공원에 있는 서울특별시산악문화체험센터는 우리나라 산악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고 암벽등반을 즐기는 공간으로, 어드벤처 체험이 인기다. 경의선숲길과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지만, 차분히 산책하며 초겨울 정취를 맛보기 적당하다. ▷위치 : 서울 마포구 증산로 ▷문의 : 마포구청 관광기획팀 ● 폐광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향기, 정선 삼탄아트마인▲폐광시설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 삼탄아트마인 (사진촬영 구완회)한때는 기계 소리 가득한 산업 현장이었다. 당시 이름은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1964년 문을 연 뒤 수십 년 동안 광부들의 피땀으로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정부의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다, 2001년 결국 문을 닫고 말았다. 2013년 옛 삼척탄좌 정암광업소가 150여 개국에서 수집한 예술품 10만여 점을 갖춘 복합 문화 예술 단지 ‘삼탄아트마인(samtan art mine)’으로 다시 태어났다. 종전 산업 시설은 그대로 살리면서 예술의 향기를 입힌 독특한 디자인 콘셉트로 그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받았고,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들었다. 삼탄아트마인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어른 1만 3000원, 중·고등학생 1만 1000원, 초등학생 1만 원이다.▲폐광시설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 삼탄아트마인 (사진촬영 구완회)정선 화암동굴(천연기념물)은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금광과 천연 동굴이 어우러진 곳이다.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란 주제로 꾸민 개방 구간에 환상적인 볼거리가 이어진다. 나전역은 예쁘기로 소문난 간이역이다. 지난해 말 ‘국내 1호 간이역 카페’가 문을 열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붐비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 곤드레, 황기, 더덕, 감자 등 특산물을 살 수 있다. ▷위치 :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문의 : 삼탄아트마인● 폐광에서 신비로운 동굴 여행지로, 충주 활옥동굴▲활옥동굴의 하이라이트 동굴카약 (사진촬영 최갑수)충주호 변에 있는 활옥동굴은 1900년 발견되고 일제강점기에 개발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백옥·활석·백운석 광산이다. 한때 8000여 명이 일하던 이곳은 값싼 중국산 활석이 수입되면서 폐광했다. 방치된 활옥동굴이 지난 2019년 동굴 테마파크로 다시 태어났다. 갱도 2.5km 구간에 각종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공연장과 건강테라피존 등을 마련했다. 동굴에는 활석을 채취할 때 사용하던 권양기도 그대로 있다. 미래 세계를 다룬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기계장치처럼 생겼는데, 원통형 몸체에 쇠줄을 감아 물건을 끌어 올린다. 동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암반수가 고여 생긴 호수다. 동굴 안에 호수가 있다는 것도 신비로운데, 2~3인용 투명 카약을 타고 유람할 수 있다니 놀랍다. 활옥동굴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월요일 휴무), 관람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6000원, 유아 5000원이다(투명 카약 3000원).▲아이들이 좋아하는 '해양세계' 빛 조형물 (사진촬영 최갑수)관아골이 자리한 성내동에는 조선 시대 충주읍성에 있던 충주목 관아 터가 남았다. 지금은 구도심이 됐지만,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한 청년 몰 ‘소소한시장’과 카페, 맛집 등이 들어서면서 또 다른 명소로 발돋움한다. 청녕헌과 제금당 등 충북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관아 건물이 있어, 늦가을 분위기가 근사하다. 달천 변 수주팔봉은 조선 철종이 아름다움에 반해 발 담그고 놀았다는 곳. 암벽 사이로 아찔한 출렁다리가 놓였다. ▷위치 : 충북 충주시 목벌안길 ▷문의 : 활옥동굴 ● 아이에서 어른까지 삶의 의미를 지어가는 놀이터, 울산 세대공감창의놀이터▲1세대공감창의놀이터 전경 (사진촬영 진우석)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주민 혐오 시설이던 음식물 처리장이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 울산 북구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바꿨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인 친환경 놀이 공간,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가족 중심 공동체와 문화 예술 활동 체험 공간을 지향한다.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그물놀이터와 나무놀이터가 상설 운영되는데, 아이보다 학부모에게 환영받는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의 진가는 기획 프로그램에서 드러난다. 학생들이 집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청소년 건축학교’, 지구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생존 기술을 습득하는 ‘지구별 생존기’, 부자(父子)가 더욱 가까워지는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놀이캠프’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다.▲그물놀이터 전경 (사진촬영 진우석)세대공감창의놀이터를 둘러본 뒤에는 울산 북구의 명소를 찾아보자. 송정동에 있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은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지낸 박상진 의사의 이름이 붙은 공원으로, 덱 로드를 따라 호젓하게 산책하기 좋다. 정자항은 울산 북구의 대표적 항구로 남쪽 방파제에 자리한 귀신고래등대가 명물이다. 강동화암주상절리(울산기념물)는 동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주상절리로 수평이나 수직으로 형성된 다양한 생김새가 볼 만하다. ▷위치 : 울산 북구 중보1길 ▷문의 : 울산광역시청 관광진흥과● 어둠의 벙커에서 빛과 음악의 궁전으로, 서귀포 빛의벙커▲아이들도 흥미로워하는 빛의 벙커 전시 (사진촬영 박상준)빛의벙커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장이다. 1990년 해저 광케이블 관리 센터로 지은 국가 기간 시설을 활용했다. 가로 100m, 세로 50m, 높이 10m 단층 건물 위에 흙을 덮고 나무를 심어 마치 산의 일부처럼 보인다. 보안 속에 관리되던 시설은 2012년 민간에 불하하며 공개됐다. 2015년 제주커피박물관 바움이 옛 사무실과 숙소동에 들어서고, 2018년 빛의벙커가 센터에 개관했다. 빛의벙커는 개관 기념 전시로 그해 〈구스타프 클림트―색채의 향연〉과 2019년 〈빈센트 반 고흐―별이 빛나는 밤〉을 열었고, 현재는 르누아르와 모네, 샤갈, 클레 등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전시한다. 빔 프로젝터 90대가 벽과 바닥 등에 영상을 투사해 거장의 회화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고전의 새로운 해석이다. 내부 공간의 겹치는 면과 선을 활용하면 색다른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빛의벙커 옆 제주커피박물관 바움은 창이 넓어 숲을 바라보며 커피 마시기 좋다.▲좀 더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가장자리 의자 자리 (사진촬영 박상준)광치기해변은 빛의벙커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다. 이끼 낀 빌레(너럭바위)와 성산일출봉이 장관이다. 본태박물관은 전통 공예품과 거장의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2관 2층 통로에서 보이는 제주 바다 파노라마 뷰가 인상 깊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제주 간식 ‘먹부림’ 천국이다.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서성일로1168번길 ▷문의 : 빛의벙커 https://www.ttlnews.com/article/KOREA/11080 - 티티엘뉴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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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강원대학교 삼척산학협력단, 정선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삼척산학협력단(단장 김병식)이 정선군 고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훈)와 지난 9월 30일(목)에 고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정선군 고한읍 야생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양 기관은 강원지역 사회·산업구조의 현실과 지역에 특화된 도시재생전략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 간 도시재생 교육협업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이를 위하여 도시재생 자원·정보·전문인력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련 연구와 실천을 진흥하고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이번 행사를 위하여 강원대학교에서는 김주환 삼척산학협력단 교수와 강윤식 KNU지역재생센터장이 참석하였고, 정선군에서는 박훈 센터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7750 -한국강사신문-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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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골목의 기적, 국내 최초 골목형 마을 호텔
    https://www.youtube.com/watch?v=wCObRjXdW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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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정선 폐광촌 골목길 ‘3차원 가상세계’ 구축, Z세대 끌어모은다
    폐광지역에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Meta+Universe)’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된다.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급격한 인구 유출로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된 폐광지역의 대체사업 발굴을 위한 신사업 일환이다.강원도는 폐광지역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폐광지역을 선보일 계획이다.메타버스 기술 접목이 검토되고 있는 대상지는 정선 폐광천 고한 18번가 일대 등이다.지난 1985년 읍 승격 당시 인구 3만2000여 명에 달했던 고한읍은 과거 대표 탄광촌 중 한 곳이었다.그러나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시행과 함께 쇠락했다.2001년 10월 삼척탄좌 정암광업소를 마지막으로 모든 탄광이 문을 닫았고,고한시장의 길목인 고한 18리도 급격하게 침체됐다.모든 상가는 폐공가가 됐으며 인구 역시 급격하게 줄었다.그러나 2017년 10월,지역 주민단체 주도로 18번가 마을만들기위원회가 출범해 고한 18리의 빈 상가를 사서 수리,출판사가 문을 열면서 마을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이 일대는 야생화 마을로 변모했고 특히,호텔 18번가와 야생화 마을 추리극장 조성 등 주민 주도형 새 비즈니스 모델로 폐광촌 고한은 ‘18번가의 기적’을 이뤘다.고한읍에 개장한 18번가는 지역 내 민박과 식당,세탁소,사진관 등 마을 골목길에 있는 서비스 시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킨 전국 최고의 도시재생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메타버스 기술을 고한 18번가를 중심으로 폐광지역에 접목시켜 폐광지역의 또 다른 신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전북 전주시가 메타버스의 글로벌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해 한옥마을 등 지역 명소를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도는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아이템을 가상세계와 접목,가상공간 폐광지역에서 소셜 활동을 즐기는 Z세대(10∼20대) 놀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폐광지역과 메타버스의 만남,시대 요구에 걸맞게 폐광지역의 새로운 대체사업을 이색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곧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박지은 pje@kado.net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9697 -강원도민일보-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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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공유, 수평적 도시 발전을 위한 도전
    정대준 외국인관광도시민박협회 사무국장 “정선 마을호텔 성공 사례 주목해야”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18리. 한때 이곳은 쟂빛 탄광촌의 허름한 골목이었지만, 현재는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관광지가 됐다. 마을에 있는 호텔이라고 해봐야 객실 3개짜리 건물이 전부다. 투숙객은 하루 최대 10명 정도에 불과하다. 웬만한 여관이나 민박집 수준에도 못미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호텔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이곳을 다녀간 관광객은 5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상점 전체가 이 호텔의 부대시설이라는 독특한 설정 때문이었다. 호텔 인근 중국집과 한정식집은 레스토랑이고, 세탁소는 호텔 투숙객의 세탁 서비스를 맡고 있다. 마을회관은 호텔의 소규모 연회장 역할을 한다.8월25일 시사저널 주최로 서울 중구 페럼타워서 열린 '굿시티 포럼 2021' 행사에서 정대준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사무국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임준선 기자 마을 상점 전체가 호텔 부대시설 -시사저널-정대준 외국인관광도시민박협회 사무국장이 지역도시 재생의 희망적 사례로 이 마을호텔 18번가를 지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초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신음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돈을 시장에 풀었다. 그 영향으로 주식과 부동산, 심지어 가상화폐의 자산 가격이 비이상적으로 급등했다. ‘버블’ 우려가 나올 정도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이나 ‘빚투’(빚내서 투자), ‘벼락거지’(주식이나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가난해지는 사람) 등 신조어도 적지 않게 나왔다.정 사무국장은 “일련의 부작용들이 단순히 유동성만의 문제는 아니다”고 말한다. 그는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지방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최근 나타나고 있는 부동산 가격 급등도 결국은 지역 불균형에서 시작된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감사원의 ‘인구구조변화 대응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20곳에서 불과했던 장래 소멸위험 지역은 2047년 108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117년에는 8개를 제외한 221개 시․군․구가 모두 고위험 단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와 지자체는 출산율 증가와 수도권 인구의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협동조합 형태로 수평적 수익 분배고한 마을호텔이 ‘18번가의 기적’이라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 사무국장은 “높은 곳만을 향하는 도시의 수직적 라이프 스타일은 거주자에게 상실감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며 “수평적 도시 모델인 고한18리 마을호텔은 최근 확산되는 레트로 열풍과 함께 투숙객에게 해방감을 전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재생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이곳은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상점들이 마을호텔의 일원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동체 비즈니스 모델이다. 때문에 이들은 수익도 공평하게 분배하고 있다는 점도 성공 배경으로 꼽힌다. 정 사무국장은 “호텔과 식당, 상점으로 이뤄진 마을 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수익 역시 수평적으로 분배한다”며 “이런 요인 때문에 조만간 2호 마을호텔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390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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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고한 골목길정원박람회 13일부터 개최
    [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13일부터 개최 2021년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13일부터 강원 정선 고한18번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우영)는 '일상으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고한읍 고한 10리·17리·18리·19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원 버스킹 공연, 주민참여형 프리마켓 운영, 마을미술관 운영, 골목길 정원, 포토존, 마이가든어워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3일부터 8월22일까지 중점 개최, 10월31일까지 주민주도로 행사를 이어간다.2019년 대한민국 최초 주민주도형으로 처음 열린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골목 골목마다 특색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모습으로 꾸며진 정원과 골목길로 탐방객들의 발길을 잡으며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이밖에도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은 ‘마을호텔 18번가’, 지난해 국보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 함백산 만항재, 삼탄아트마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군 사회단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 펼쳐정선군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13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전했다.이날 정선라이온스클럽에서 기탁한 라면이 선풍기와 함께 전달됐다. 사북읍 직전리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란)는 직전리 어르신 30가구에 과일, 떡, 염소탕 등을 포장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도 했다.사북감리교회(목사 김대경)는 사북읍(7리 10리) 취약계층 50가구, 카지노 도박중독자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8110102 - 쿠키뉴스 - https://www.newscj.com/889114 -천지일보-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1108400062?input=1195m - 연합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5421 -GUKJENEWS-https://news.mtn.co.kr/news-detail/2021081116392952284 -MTN뉴스-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1128 -매일전국신문-http://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623926 -디스커버리뉴스-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6726 -강원도민일보-http://www.kwnews.co.kr/page/view/2021081100000000003 -강원일보-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162222&code=61121111&cp=nv -국민일보-http://www.travelitoday.com/read/contentsView/14159/41 -트레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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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1.07.18 고한 야생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 정선군 고한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훈 강원대 교수)는 지난 16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금강초롱실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고한 야생화마을’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야생화마을 특화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와글와글 야생화 골목’▲아름답고 행복한 야생화마을 생활인프라확충과 주거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새록새록 야생화 삶터’ ▲야생화마을 공동체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도란도란 야생화공동체’등 3대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9가지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한야생화마을 마을호텔. ⓒ정선군이어 고한읍 야생화마을 도시재생대학(고한 야학) 운영과 고한 야생화마을 주민협의체 구성에 대한 보고회를 병행해 진행되었다.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뉴딜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고원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결의를 다졌다. 향후 ‘고한 야학’과 ‘고한 야생화마을 주민협의체’를 통해 여러 차례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주도 사업으로서 최선의 사업추진 방향을 찾아갈 계획이다. 한우영 고한읍 번영회장은 “폐광지역 대체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민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훈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센터의 역할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사업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서 고한 야생화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71814122429895?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 프레시안 뉴스 -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8035 - 전국매일신문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9246 - GUKJIN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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