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언론보도
  1. 골목의 기적, 국내 최초 골목형 마을 호텔
    https://www.youtube.com/watch?v=wCObRjXdWfc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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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선 폐광촌 골목길 ‘3차원 가상세계’ 구축, Z세대 끌어모은다
    폐광지역에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Meta+Universe)’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된다.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급격한 인구 유출로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된 폐광지역의 대체사업 발굴을 위한 신사업 일환이다.강원도는 폐광지역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폐광지역을 선보일 계획이다.메타버스 기술 접목이 검토되고 있는 대상지는 정선 폐광천 고한 18번가 일대 등이다.지난 1985년 읍 승격 당시 인구 3만2000여 명에 달했던 고한읍은 과거 대표 탄광촌 중 한 곳이었다.그러나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시행과 함께 쇠락했다.2001년 10월 삼척탄좌 정암광업소를 마지막으로 모든 탄광이 문을 닫았고,고한시장의 길목인 고한 18리도 급격하게 침체됐다.모든 상가는 폐공가가 됐으며 인구 역시 급격하게 줄었다.그러나 2017년 10월,지역 주민단체 주도로 18번가 마을만들기위원회가 출범해 고한 18리의 빈 상가를 사서 수리,출판사가 문을 열면서 마을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이 일대는 야생화 마을로 변모했고 특히,호텔 18번가와 야생화 마을 추리극장 조성 등 주민 주도형 새 비즈니스 모델로 폐광촌 고한은 ‘18번가의 기적’을 이뤘다.고한읍에 개장한 18번가는 지역 내 민박과 식당,세탁소,사진관 등 마을 골목길에 있는 서비스 시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킨 전국 최고의 도시재생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메타버스 기술을 고한 18번가를 중심으로 폐광지역에 접목시켜 폐광지역의 또 다른 신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전북 전주시가 메타버스의 글로벌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해 한옥마을 등 지역 명소를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도는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아이템을 가상세계와 접목,가상공간 폐광지역에서 소셜 활동을 즐기는 Z세대(10∼20대) 놀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폐광지역과 메타버스의 만남,시대 요구에 걸맞게 폐광지역의 새로운 대체사업을 이색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곧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박지은 pje@kado.net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9697 -강원도민일보-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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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공유, 수평적 도시 발전을 위한 도전
    정대준 외국인관광도시민박협회 사무국장 “정선 마을호텔 성공 사례 주목해야”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18리. 한때 이곳은 쟂빛 탄광촌의 허름한 골목이었지만, 현재는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관광지가 됐다. 마을에 있는 호텔이라고 해봐야 객실 3개짜리 건물이 전부다. 투숙객은 하루 최대 10명 정도에 불과하다. 웬만한 여관이나 민박집 수준에도 못미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호텔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이곳을 다녀간 관광객은 5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상점 전체가 이 호텔의 부대시설이라는 독특한 설정 때문이었다. 호텔 인근 중국집과 한정식집은 레스토랑이고, 세탁소는 호텔 투숙객의 세탁 서비스를 맡고 있다. 마을회관은 호텔의 소규모 연회장 역할을 한다.8월25일 시사저널 주최로 서울 중구 페럼타워서 열린 '굿시티 포럼 2021' 행사에서 정대준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사무국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임준선 기자 마을 상점 전체가 호텔 부대시설 -시사저널-정대준 외국인관광도시민박협회 사무국장이 지역도시 재생의 희망적 사례로 이 마을호텔 18번가를 지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초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신음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돈을 시장에 풀었다. 그 영향으로 주식과 부동산, 심지어 가상화폐의 자산 가격이 비이상적으로 급등했다. ‘버블’ 우려가 나올 정도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이나 ‘빚투’(빚내서 투자), ‘벼락거지’(주식이나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가난해지는 사람) 등 신조어도 적지 않게 나왔다.정 사무국장은 “일련의 부작용들이 단순히 유동성만의 문제는 아니다”고 말한다. 그는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지방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최근 나타나고 있는 부동산 가격 급등도 결국은 지역 불균형에서 시작된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감사원의 ‘인구구조변화 대응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20곳에서 불과했던 장래 소멸위험 지역은 2047년 108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117년에는 8개를 제외한 221개 시․군․구가 모두 고위험 단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와 지자체는 출산율 증가와 수도권 인구의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협동조합 형태로 수평적 수익 분배고한 마을호텔이 ‘18번가의 기적’이라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 사무국장은 “높은 곳만을 향하는 도시의 수직적 라이프 스타일은 거주자에게 상실감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며 “수평적 도시 모델인 고한18리 마을호텔은 최근 확산되는 레트로 열풍과 함께 투숙객에게 해방감을 전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재생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이곳은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상점들이 마을호텔의 일원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동체 비즈니스 모델이다. 때문에 이들은 수익도 공평하게 분배하고 있다는 점도 성공 배경으로 꼽힌다. 정 사무국장은 “호텔과 식당, 상점으로 이뤄진 마을 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수익 역시 수평적으로 분배한다”며 “이런 요인 때문에 조만간 2호 마을호텔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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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고한 골목길정원박람회 13일부터 개최
    [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13일부터 개최 2021년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13일부터 강원 정선 고한18번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우영)는 '일상으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고한읍 고한 10리·17리·18리·19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원 버스킹 공연, 주민참여형 프리마켓 운영, 마을미술관 운영, 골목길 정원, 포토존, 마이가든어워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3일부터 8월22일까지 중점 개최, 10월31일까지 주민주도로 행사를 이어간다.2019년 대한민국 최초 주민주도형으로 처음 열린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골목 골목마다 특색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모습으로 꾸며진 정원과 골목길로 탐방객들의 발길을 잡으며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이밖에도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은 ‘마을호텔 18번가’, 지난해 국보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 함백산 만항재, 삼탄아트마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군 사회단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 펼쳐정선군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13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전했다.이날 정선라이온스클럽에서 기탁한 라면이 선풍기와 함께 전달됐다. 사북읍 직전리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란)는 직전리 어르신 30가구에 과일, 떡, 염소탕 등을 포장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도 했다.사북감리교회(목사 김대경)는 사북읍(7리 10리) 취약계층 50가구, 카지노 도박중독자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8110102 - 쿠키뉴스 - https://www.newscj.com/889114 -천지일보-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1108400062?input=1195m - 연합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5421 -GUKJENEWS-https://news.mtn.co.kr/news-detail/2021081116392952284 -MTN뉴스-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1128 -매일전국신문-http://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623926 -디스커버리뉴스-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6726 -강원도민일보-http://www.kwnews.co.kr/page/view/2021081100000000003 -강원일보-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162222&code=61121111&cp=nv -국민일보-http://www.travelitoday.com/read/contentsView/14159/41 -트레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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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07.18 고한 야생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 정선군 고한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훈 강원대 교수)는 지난 16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금강초롱실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고한 야생화마을’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야생화마을 특화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와글와글 야생화 골목’▲아름답고 행복한 야생화마을 생활인프라확충과 주거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새록새록 야생화 삶터’ ▲야생화마을 공동체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도란도란 야생화공동체’등 3대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9가지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한야생화마을 마을호텔. ⓒ정선군이어 고한읍 야생화마을 도시재생대학(고한 야학) 운영과 고한 야생화마을 주민협의체 구성에 대한 보고회를 병행해 진행되었다.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뉴딜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고원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결의를 다졌다. 향후 ‘고한 야학’과 ‘고한 야생화마을 주민협의체’를 통해 여러 차례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주도 사업으로서 최선의 사업추진 방향을 찾아갈 계획이다. 한우영 고한읍 번영회장은 “폐광지역 대체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민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훈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센터의 역할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사업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서 고한 야생화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71814122429895?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 프레시안 뉴스 -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8035 - 전국매일신문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9246 - GUKJIN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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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1,06,30[사설] 도시재생의 원칙 새겨야 한다
    강원도 정선군이 제3회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8월6일부터 10월31일까지 연다고 한다. 정선군 고한읍은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한 산중도시로 태백산의 진산인 해발 1573m의 함백산자락 700~1100m에 이르는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다. 역사적, 인문적, 자연적 자원이 풍부한 고한읍은 함백산 야생화 축제, 골목길 정원박람회라는 지역축제를 열고 있다. 추리를 테마로 한 야생화 마을 추리극장, 야생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수공예품, 전국 최초의 마을 호텔 18번가 등 관광과 힐링의 도시재생으로 누구나 즐기며 놀 수 있는 마을 놀이터 같은 산중도시라고 자랑한다.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국내 최초 주민주도형 박람회로 2019년 처음 개최됐으며 특색있고 아기자기한 정원과 골목길로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산중도시 고한읍의 이 같은 아이디어는 우리 생활 현장에 얼마든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널려 있다는 점을 깨우쳐 준다. 지역민들은 늘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 익숙하다 보니 아무런 감흥이 없을 테지만 타지에서 찾는 사람들의 눈에는 이색적이고 정겨운 삶의 진한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그곳이 굳이 유적이나 관광지여야 할 이유가 없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 가장 생생한 감동을 줄 수 있다. 우리나라 도시들 가운데 상당 지역이 도시재생에 열을 올리고 있다. 퇴락한 원도심이나 더 이상의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에 재생의 개념을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랜 역사를 가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많은 도시들이 우왕좌왕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 비슷비슷한 아이디어로 도시재생을 하고 있어 그 지역만의 특화된 개성을 찾기 쉽지 않다는 비판도 나온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정선군 고한읍의 도시재생은 매우 모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주민들의 삶이 훼손되지 않으면서도 그들의 알뜰한 생활상이 자연스럽게 볼거리를 만들면서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전형적인 도시재생의 방법을 택했다. 골목이 살아 있어야 문화도 살아남는다. 도심에서 골목이 사라지기 시작한 지 오래됐고 한 도시의 실핏줄과 같은 골목이 천편일률적인 상업화의 길을 걸으면서 골목의 정취는 사라졌다.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관광지는 더욱 심하다.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빼곡하게 들어섰고 나무 한 그루 꽃나무 한 그루를 보기 힘들어졌다. 주민이 걸어둔 빨래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본 것은 옛일이다. 도시재생에 지역의 혼을 실어야 한다. 골목의 정취를 담아야 한다. 지나친 가꿈은 몰개성으로 줄달음치고 어느누구도 정성 들여 찾으려 하지 않는다. 도시재생의 원칙을 다시 새겨야 한다.http://www.kbsm.net/news/view.php?idx=316301 - 경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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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1-05-26 이번엔 드로잉⋅수채화 천국…고한읍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 '눈길'
    강원 정선 고한읍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에 개최된 ‘작지만 예쁜 전시회’.[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숙박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강원 정선 고한읍 마을호텔 18번가가 수채화 작품들로 꾸며진 골목길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현재 18번가 골목길엔 ‘작지만 예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골목길 사이로 다양한 식물을 소재로 한 드로잉 및 수채화 작품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주민 10여명이 지역 출신 최승선 화가로부터 그림을 배워 직접 작품을 그린 것이라 뜻깊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정선군이 주최하고 지역재단인 3·3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정선군은 고한, 사북, 남면 등 카지노 인접지역 세 곳에서 청장년 활력거점사업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고한지역에선 보태니컬 드로잉과 생활화학제품 만들기, 사북지역에선 레고스토리텔링 및 힐링테라피스트 양성을, 남면지역에선 억새풀공예지도사 및 마을목공장인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들 프로그램은 지역 청장년들이 단과대학처럼 과목을 선택해 지역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최승준 정선군수는 “우리 군은 인구감소 위기 지역으로 분류된 지자체로써 지역 청장년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거점시설을 확보하고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이사장 안훈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숙박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5월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마을 호텔 1호점에 투숙한 고객은 1000여 명이 넘고 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은 5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마을호텔 18번가는 주거와 상가로 구성된 옛 탄광마을 골목길의 상점과 주민들이 협력하며 운영하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마을사업으로 골목길이 호텔의 엘리베이터가 되고 주변의 상점이 호텔의 부대시설이 된다는 기발한 발상을 주민 스스로 현실로 만들었기에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여행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자치와 도시재생의 선도적인 모델로 알려지며 견학단의 방문도 쇄도하고 있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5260275 - 쿠키뉴스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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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1,05,11추억의 하룻밤…정선 고한읍 마을호텔18번가 코로나 불황에도 '인기'
    강원 정선 고한읍 마을호텔 18번가.[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 고한읍 마을호텔 18번가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숙박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한해 5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을 맞이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이사장 안훈호)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마을 호텔 1호점에 투숙한 고객은 1000여 명이 넘고 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은 5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투숙 예약 연령대를 살펴보면, 40~50대가 전체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며 30대, 20대, 60대 순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성별로는 40~50대 여성들의 예약률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들 대부분 수도권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 대부분 기존 전형적인 호텔 또는 리조트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색적인 숙박문화를 체험하며 한산한 옛 마을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어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고한읍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이사장 안훈호)이 운영하고 있는 마을호텔 18번가가 지역 주민들이 침체된 마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마을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마을호텔의 일원이 되어 함께 상생·성장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동체 비즈니스 모델사업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협동조합은 강원도에서 폐광지역 주민들의 경제 자립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1년도 폐광지역 주민창업기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됐다. 이로써 최대 3년 동안 매년 5000만원(자부담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이에 따라 협동조합은 매년 마을 민박 리모델링을 통한 호텔 객실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다양해지는 여행자들의 숙박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마을호텔 2호점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될 객실은 18번가 골목길 내에 위치한 해오름민박을 리모델링해 운영할 계획이다. 젊은 방문객을 타깃으로 기존보다 저렴하면서도 취사까지 가능한 콘도형을 구상하고 있다. 올 안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내년 상반기엔 반려동물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마을호텔 3호점까지 구상하고 있다.지역 내 만항재 야생화 군락지, 정암사, 삼탄아트마인, 하이원리조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패키지 여행상품까지 운영해 여행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재 투숙객 대상으로 하이원리조트 부대시설 이용 시 40%, 삼탄아트마인 입장객 50%를 할인하고 있다.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마을 내 상점들과의 협업체계도 확대해 정선여행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계획 또한 갖고 있다.마을호텔 18번가는 주거와 상가로 구성된 옛 탄광마을 골목길의 상점과 주민들이 협력하며 운영하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마을사업으로 골목길이 호텔의 엘리베이터가 되고 주변의 상점이 호텔의 부대시설이 된다는 기발한 발상을 주민 스스로 현실로 만들었기에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여행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자치와 도시재생의 선도적인 모델로 알려지며 견학단의 방문도 쇄도하고 있다.안훈호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 이사장은 “강원도는 주민 창업지원과 사회적경제 육성정책이 매우 잘 갖추어져 있다”면서 “고한18번가가 비교적 짧은 시간 폭풍 성장한 배경에는 이 같은 정책적 지원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5110209 - 쿠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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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1,05,11정선 고한 도시재생 본격 추진…야생화 마을 만들기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2024년까지 추진될 이번 사업에는 171억원이 투입된다.사업 비전은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야생화 마을 고한 만들기'이다.주요 사업은 지역특화 및 상권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 강화 등이다.앞서 3월 25일 야생화 마을 고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최승준 정선군수는 11일 "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주민 주체의 주민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byh@yna.co.krhttps://www.yna.co.kr/view/AKR20210511065900062?input=1195m - 연합뉴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51115262731837?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 프레시안뉴스 - http://www.o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71776 - 열린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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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1,05,09 고한 마을호텔18번가 2호점 문연다
    [정선]고한 마을호텔18번가 2호점 문연다정선군 '폐광지역 주민창업 지원사업' 선정민박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 고객 니즈 반영【정선】대한민국 최초 마을호텔로 문을 연 정선 고한읍 '마을호텔18번가'가 문을 연 지 단 1년만에 2호점 개점을 추진하는 등 마을호텔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원도와 정선군에 따르면 '2021년 폐광지역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에 마을호텔18번가 객실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마을호텔18번가협동조합은 보조금 5,000만원과 자부담 1,000만원을 들여 마을호텔18번가 2호점 개점에 나선다.2호점은 카지노 장기체류 고객이 줄어들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 온 해오름 민박이 리모델링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기존 1호점의 디자인 콘셉트와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하는 한편 저가형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해 1호점 운영에서 도출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할 계획이다.마을호텔18번가협동조합은 내년도 사업으로 호텔 추가 조성과 더불어 체계적인 여행상품 개발과 고객 유치를 위해 정선여행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3년 차에는 앱 개발을 통한 모바일 기반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는 등 마을호텔18번가의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마을호텔18번가는 전국 최고의 도시재생 모델로 평가받으면서 지난해 1,000여명의 투숙객 유치는 물론 마을 방문 관광객만 5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안훈호 마을호텔18번가협동조합 이사장은 “마을호텔이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도록 주민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김영석기자http://www.kwnews.co.kr/page/view/2021050900000000130 - 강원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1010380002326?did=NA - 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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