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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선 사북 ‘별愛별 감탄카페' 폐광지 청소년 지원 눈길
2022.09.26

정선 사북 별愛(애)별 청년몰 감탄카페가 지역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폐광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인영 감탄카페 대표는 자신의 모교인 사북고 ‘체인지 메이커' 창업동아리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카페 운영에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반영하고 있다.

‘탄광촌 아이들의 꿈과 함께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감탄카페는 청소년들이 낸 아이디어로 창업에서 판매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하며 사북 별애별 청년몰 중 가장 핫한 매장으로 거듭났다.

장인영 대표는 탄광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지역 청소년 9명에게 감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정선장학회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이어 장 대표는 사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정기적인 지역 아동 후원을 통해 저소득 학생들에게 매달 15만원씩의 학원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 학생을 위한 무료 음료 나눔 가게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백년해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진 촬영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사북 감탄카페는 ‘감동을 주는 연탄'이라는 뜻으로 연탄빵·연탄쿠키 등 수제 베이커리와 사이폰커피, 핸드드립 커피 등을 판매 중이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ct10&aid=22203170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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