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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선군 야생화 추리체험마을 이용자 편의 제공 홈페이지 새롭게 구축
2024.02.07

정선군이 고한읍 야생화 추리체험마을 이용자 편의 제공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

군은 고한읍 고한4길 30번지 일원에 연면적 689㎡, 지상 4층 규모의 야생화마을 추리본부를 건립, ‘광부의 딸 아리’, ‘엄마는 우주인’, ‘베이커가의 유령’ 등 3개 테마의 방 탈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각 테마마다 6~7개의 공간을 구성했다. 추리본부에는 하루 평균 5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지난여름 관광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이 넘는 예약자가 몰리면서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야생화마을 추리본부는 이용객 편의 증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PC와 모바일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층별마다 조성된 추리공간의 테마와 스토리, 체험시간, 체험 가능 인원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테마를 선택해 원하는 방문 날짜와 시간에 체험을 즐길 수 잇다. 군은 홈페이지 구축 준비 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활용해 홈페이지에 반영하는 등 관광객 편의성을 높였다.

황승훈 군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야생화마을 추리본부 방문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게 특색있는 추리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국민고향정선의 역사와 자연의 특색을 담은 추리 체험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폐광지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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