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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선군 예미 고립지역 고성터널 정비사업 본격화
2024.05.28

335억원 투입 2027년 완공

정선군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신동읍 예미 고립지역 해소를 위한 고성터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0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대상지로 선정해 그동안 정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 최근 행정안전부 사전설계심의 최종 승인을 받아 총사업비 335억원(국도비 25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동읍 예미지역 유일한 진출입 도로인 군도 6호선은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아 동절기 적은 적설에도 제설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고 교통이 빈번히 두절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고립기간 중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우려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고성터널 개설이 끊임없이 요구되어 왔다. 군은 올해 사업을 발주해 오는 2027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고성터널이 준공되면 신동읍 예미리, 고성리, 운치리 등 865세대 1597명의 주민은 물론 강원도교직원수련원, 동강 휴양림 오토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의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주현

출처 :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4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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