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정선군은 25일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야생화 마을 고한!’을 슬로건으로 한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 유형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17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지역자원과 주민역량 활용 지역특화‧상권 활성화,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 생활 편의와 복지자원 확충,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체 형성 등 3개 단위사업과 9개의 세부사업을 포함한다.

고한읍 현장지원센터는 뉴딜사업으로 마련된 야생화 어울림센터 건물에 입주 예정이나 공사 준공 시까지 고한시장 상인회관 4층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게 된다.

센터는 주민협의체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지원센터장으로 임명된 박훈 강원대 교수는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이론은 물론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연결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4년 후에는 인구도 증가하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3463  -이뉴스 튜데이-

https://www.newscj.com/842054 - 천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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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5209 - 전국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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