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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선군 관광두레사업 모범 운영 지자체 자리매김
2023.03.31

정선군이 관광두레사업 모범 운영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선군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추진단에서 추진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4곳이 선정됐다. 2년차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으뜸두레’에 북평면 나전역 카페·운기석 9020협동조합이, 1년차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예비으뜸두레’에 정선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과 곤디가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이 모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을 생산·판매하는 관광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기획, 전문 컨설팅 등 전반적인 창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정선군은 2019년부터 정선관광두레PD로 선정되면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으뜸두레’에 선정된 나전역 카페는 나전역을 레트로 감성으로 리모델링 후 정선군의 주요 농특산물인 곤드레, 사과, 자두 등을 사용한 메뉴를 선보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SNS에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천연광물질로 쥬얼리, 디퓨저, 수첩, 젠가든 등 로컬리티한 기념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다.


‘예비으뜸두레’에 선정된 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은 정선레일바이크 출발지 구절리역에 있는 ‘여치카페’를 리모델링해 정선찰옥수수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와 정선 향기 가득한 체험컨텐츠 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곤디는 정선역앞에서 정선곤드레를 활용해 다양한 건강식 음료와 디저트를 개발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김광진 정선 관광두레PD는 “관광두레 5년차를 맞아 관광두레의 좋은 시스템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접목이 되도록 정선군과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6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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