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8억 들여 올해 CCTV 14곳 신규 설치 운영
범죄야, 꼼짝 마!’정선군은 올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범죄예방은 물론 지역주민과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에 다목적 CCTV를 신규 설치 또는 교체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1억4000만원을 들여 지역주민과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에 다목적 CCTV 14개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6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CCTV가 설치된 149곳에 추가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차량번호인식 CCTV도 6000만원을 들여 교체키로 했다. 이와함께 사건·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투기, 불법주정차, 물놀이 위험지역 등에 대한 안전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CCTV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군은 지난 2017년부터 정선군문화예술회관에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 운영,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용 501대, 도시공원 40대, 어린이보호구역 112대, 쓰레기 무단투기 19대, 불법주정차 단속 18대, 산불감시 10대, 재난감시(하천,적설 등) 98대, 시설물관리 13대 등 총 811대를 통합 관제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시스템실을 비롯 관제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제, 영상, 네트워크, 보안 등 시스템과 무정전 전원장치, 항온항습기, 소방, 전기, 통신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직원 3명과 관제요원 8명 등 11명이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되고 있다.전증표 군 총무행정관은 “어린이는 물론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강력범죄 예방과 함께 치안 및 생활안전 유지를 위한 신속 대처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0204)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