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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선군 내달까지 외국인 근로자 342명 배치
2023.03.31

정선군은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3월 말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342명을 배치·운영한다. 군은 농촌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81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42명을 배치해 일손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승인을 받아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농업분야 교류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 농가고용 계절근로자 242명, 농협고용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 결혼이민자 초청 50명 등 총 342명을 81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이달 말까지 고용주인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간 표준계약서 체결은 물론 근로자 숙소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농가에 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영농봉사은행 운영 등 안정적 농업경영 지원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임계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여량농협과 협업을 통해 여량농협에 공공형계절근로센터 1곳을 추가로 설치,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한 필요한 시기에 농가일손을 돕기 위해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영농봉사은행도 운영한다. 특히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하고 농작업의 효율적인 지원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사업을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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