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제26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보호운동’ 부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제26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이 15일 춘천 강원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강원랜드가 환경보호운동 부문상을 수상했다.
강원환경대상은 강원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적을 축하하고, 지속가능한 강원환경 가치 보전 도모 및 도민 환경보전 의식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원랜드는 지속가능발전 실현에 대한 책임 이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KL(강원랜드)-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고효율 기자재 전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및 녹색제품 구매 등을 통해 저탄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에너지 저장장치 설치와 자체 전력 상한제를 운영하며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 7만 5,553톤을 달성해 배출량 정점 대비 9%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진우 강원랜드 시설안전환경팀장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친환경 리조트’라는 ESG 경영 비전 아래 전직원이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리조트 조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3061511321235317?area=W10000080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