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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마을호텔 18번가', 지역학생 대상 직업체험학교 운영 큰 호응
2023.06.22

정선 고한읍 마을호텔18번가 협동조합은 정선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학교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선군과 정선교육청이 후원하는 아라리 지역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직업체험학교는 마을호텔18번가 골목길 내 위치한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상인들이 자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상점 또는 관공서 등에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직업을 체험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호텔 운영자, 경찰관, 광고편집자, 사진작가, 카페운영자, 미용관리사, 공예체험강사, 식당운영자 등 일상 속 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직업군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딱딱한 이론중심 직업교육에서 벗어나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과 맞물려 교사 및 학부모, 학생 등 교육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있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훈호 마을호텔18번가 조합 대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직업세계관을 확인해보고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8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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