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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강원랜드 탄소중립 앞장, 산림청과 업무협약 체결
2024.04.29

강원랜드가 산림청과 ‘탄소중립 및 ESG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기로 했다.


5일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는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하이원리조트 인근 숲길 조성을 통해 탄소흡수원 증진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산림 복지활성화를 위한 공익캠페인’을 비롯해 ‘(재)산림힐링재단의 행위중독예방 및 산림치유교육 활성화’, ‘산림 및 생태계 훼손 복원’, ‘산불조심 캠페인 및 산림재해 공동대응’, ‘산림인증 제품 활용’, ‘산림 휴양·문화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는 산림 기반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풍부한 자원과 기술을 바탕으로 산림자원을 보존 및 발전시키고 산림복지와 같이 가치 있는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랜드가 탄소중립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건강한 국민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산림청과 함께 사회적 배려 대상자 숲 체험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산림자원 가치증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4030516092795158?area=W1000008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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