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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7월 10일_“낭만 가득 정선 구공탄시장 밤소풍 오세요”
2024.07.22

정선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회장 유미자)가 고한의 밤을 밝힐 주말야시장을 운영해 야간관광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주말야시장은 지난해 다양한 맛과 멋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운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강원도 공모사업’에 2년차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말야시장은 12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 후 오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다.



지역 대표 축제인 ‘야생화 축제’기간에도 야시장을 상시 운영한다. 해당 기간에 야생화마을 고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구공탄맥주축제 및 체험존’은 8월 1~4일까지 4일간 구공탄야시장과 함께 진행, 고한읍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고한구공탄시장은 재래전통시장의 모습에서 최근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주변의 경관 및 내부 리모델링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인회는 ‘야생화마을에서 고한의 밤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먹거리 및 문화놀이터·SNS이벤트·노래자랑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미자 상인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제고를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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