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 강원도체육인들이 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지지하고 나섰다.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와 강원도 시·군 체육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6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등 시·군 체육회장과 원홍식 정선부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 전영록 강원도이통장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강원도는 대한민국 산림자원의 중심이자 올림픽 평화유산을 보존하는 역사문화 중심지”라며 “2018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자연과 인류의 공존·공영과 생태관광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리왕산에 올림픽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국가적 관광문화거점 구축은 물론 강원도 생태관광 인프라의 획기적 개선과 탄소중립시대 차별화된 지역균형발전 추진에 커다란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도체육인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아 150만 강원도민과 함께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강원도가 생태자원, 관광자원에 올림픽 유산자원까지 더해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태문화관광 메카 강원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3919)
[출처] 도체육인들 정선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지지|작성자 고한도시재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