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언론보도
  1.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위 통합, 범국민 추진위원회 결성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각 주체별 추진위원회들이 ‘범국민 추진위원회’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고, 중부권 최초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결의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강원도민추진위원회 등은 지난 1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강원도민추진위원회와 스포츠인추진위원회, 문화예술인추진위원회 등 3개 주체별 추진위원회를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추진위원회’로 통합 결성했다.이날 범국민 추진위는 “대내·외적 난관을 뚫고 중부권 최초 국가정원이 반드시 강원도에 조성될 수 있도록 150만 강원도민들과 스포츠계, 문화예술계 등 범국민적인 의지와 역량을 총결집할 것을 결의한다”며 “무엇보다 강원 정치권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특히 강원도와 같은 중부권인 충주, 대전, 세종 등이 지역 정치권의 강력한 활동에 힘입어 중부권 최초 국가정원 유력지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난해부터 도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되어 온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가 불발될 경우 실망과 상실감이 상당히 클 것을 우려했다.전영록(전국 및 강원도 이‧통장연합회장) 상임공동대표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은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다는 국제적 명분과 지방균형발전 측면에서 중부권 최초 국가정원이라는 점,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 방법으로서 최적의 대안이라는 점 등 그 당위성과 타당성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은 생태복원이라는 원칙만 되풀이하며 미온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강원 정치권 역시 ‘산림청을 설득하고 대통령께 건의하는 것’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활동에는 아직 나서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명했다.공동대표들은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같은 실질적이고 명분있는 강원도의 신성장동력을 지원하는 것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입법 취지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며 “범국민 추진위가 앞장서 강원 정치권과 함께 국민적 공감대와 강원도민의 의지를 모아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한편 범국민 추진위는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8명의 상임공동대표단과 40인의 공동대표단을 선출하고, 4월 중 ‘범국민 추진위 출범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출처 강원일보(http://www.kwnews.co.kr/page/view/2023032011001283067?area=W100000800012)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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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2. 정선 아리아라리 '세계 3대 축제' 중 한 곳에 참가 세계인에 감동 선사
    세계3대 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 정선 아리아라리가 세계인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은 지난 6~19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 아츠 씨어터 공연장에서 아티스트 5800여개 단체가 참여해 1200여개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에는 정선아리랑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을 비롯한 개그 아이돌 ‘코쿤’, 신체극 ‘헬로, 더 헬: 오델로’, 연극 ‘흑백다방’ 등 5개 공연이 참가했다.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단은 깜짝 길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해 호주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페스티벌 시작 전부터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문화콘텐츠의 중심인 K-Culture 확대와 세계속 문화로서의 아리랑 가치 제고를 위해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공연단은 7회에 걸쳐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500석 규모의 호주 애들레이드 아츠 씨어터 공연장에서 진행된 아리아라리공연에는 60년 전 애들레이드 프린지 축제를 처음으로 만든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의 마더’로 불리는 마죠리 피츠 제럴드(91세)를 비롯한 현지교포, 전세계 아티스트, 관광객 등 28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죠리 피츠 제럴드는 “지금까지 이 프린지 페스티벌이 지속되어온 이유가 바로 즐거움과 흥, 감동을 함께 전하는 것이었는데 아라아라리 공연은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리아라리’는 축제 주최측에서 선정한 연극 및 뮤지컬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최승준 군수는 “‘아리아라리’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힘찬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지역의 문화예술공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이 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4039)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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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3. [다시쓰는 폐광지역 리포트] 9. 폐광지역의 시련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폐광지역의 영광은 길지 않았다. 1989년 시행된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은 폐광지역의 운명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비경제탄광을 폐광하고 경제성 있는 탄광만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행된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은 태백, 정선, 영월, 삼척 등 도내 탄광촌의 몰락을 가져왔다.폐광지역은 직격탄을 맞았다.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시행 이전인 1988년 167개에 달했던 도내 탄광 수는 시행이 한창 진행되던 1995년 8개까지 급감했고, 2005년에는 5개로 줄어들었다. 1998년 각각 44개, 23개의 탄광이 위치해 있던 정선군과 영월군은 2005년에는 단 하나의 탄광도 남김없이 모두 문을 닫았다. 현재 도내에서 채굴을 지속하고 있는 탄광은 대한석탄공사에서 운영하는 태백 장성광업소, 삼척 도계광업소와 민영탄광인 경동 상덕광업소 등 3곳뿐이다. 이마저도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장성광업소와 도계광업소는 단계별로 조기 폐광될 예정이다. 탄광에서 일하던 노동자들도 덩달아 급감했다. 1988년 강원도내 탄광노동자는 총 4만4192명이었는데 1995년 1만305명으로 급감했고, 2005년에는 4891명까지 줄었다.석탄 산업이 지역 내 주요 수입원이었고 탄광노동자와 가족 등 탄광과 관련된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태백, 정선, 영월, 삼척 등 탄광지역 4개 시군의 인구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을 기점으로 감소했다. 1988년 강원도 전체 인구 170만3905명 중 약 25.9%인 44만1370명이 거주하고 있던 도내 탄광지역 4개 시군의 인구는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첫 해인 1989년 3만914명이 감소한 41만45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탄광 지역 4곳을 제외한 도내 타 시군의 인구는 1880명이 감소한 것에 그쳤다. 이후 2000년에는 23만8165명, 2022년 17만5542명까지 줄어들었다당시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었고 많은 동료들이 지역을 떠나갔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 도내 거주 광부들은 아직도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정선에서 태어나 1979년부터 동원탄좌에서 일했던 라병관(69)씨는 2004년 동원탄좌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폐광되면서 광부 일을 그만두게 됐다. 그때를 기억하며 라 씨는 “나 같은 경우에는 정선에서 태어나 여기서 학교도 다 다니고 자랐으니까 여기에 남았는데 나와 같이 근무했던 동료 중 거의 70% 이상은 정선을 떠났다”며 “당시에는 대부분이 사택에 거주했는데 폐광되면서 당장 살 곳도 없고 일자리도 없었기 때문에 많이 떠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석탄 합리화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 미리 아파트도 지어놓고 일자리도 만들어 놨으면 다들 정선에 남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 동료들이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게 참 아쉽다”고 토로했다.1970년부터 정선, 삼척 등지의 탄광에서 근무했던 최월선(73)씨도 동원탄좌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있다. 최 씨는 “1989년 당시에 석탄산업 합리화에 대한 고지가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영세탄광을 중심으로 나중에는 보상금조차 못 받을까봐 탄을 캘 수 있음에도 문을 닫아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탄광이라는 게 한 번 폐광되면 다시 개항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탄광 입장에서도 또 노동자 입장에서도 너무 갑작스럽고 아쉬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4318)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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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4. [2023건설건축박람회]강원 건설산업·관광정보 한 자리에
    2023 강원건설건축박람회는 강원도 내 지자체의 주요 건설사업과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홍보의 장이었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이어진 박람회에는 강릉, 정선, 횡성, 삼척, 화천, 원주 등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해 전문홍보관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만났다.강릉시 홍보관의 핵심 키워드는 'ITS세계총회'였다. 지난 해 9월, 강릉시가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세계총회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집중 홍보에 나선 것이다. 전시장 전면에 강릉ITS모빌리티파크로 재탄생한 올림픽파크 조감도를 배치,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026년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열리는 강릉 ITS세계총회에는 90개국, 약 2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정선군 홍보관은 '도시재생'을 전면에 내세웠다. 사북 '해봄마을', 고한 '야생화마을' 등 주민주도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예비사업 선정지인 조동리 '정원마을'의 추진전략을 적극 알렸다. 도시재생센터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마을기업의 생산품도 전시해 사업성과를 드러냈다.횡성군은 '다 같이 횡성 한 바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관광홍보에 집중했다. 문화, 주요관광지, 휴양림 등 분야를 나눠 풍수원성당, 루지체험장, 횡성호수길, 찐빵마을, 국립횡성숲체원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더덕, 한우, 사과, 쌀 등 특산물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특산물과 연계한 더덕축제, 한우축제, 찐빵축제 일정도 함께 알렸다.삼척시 홍보관은 작은 갤러리 형태로 구성, '삼척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초당저수지, 해상케이블카, 해신당, 힐링로드 등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된 아름다운 작품들은 자연스럽게 삼척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발했다. 대게, 곰치, 마늘 등 특산물 맛집 지도를 배부하며 삼척 방문을 독려했다.화천군은 건설, 건축이라는 박람회 주제에 맞게 '화천한옥학교'와 연계해 홍보관을 꾸몄다. 한옥학교 커리큘럼과 함께 교육생들이 직접 지은 한옥 작품들을 선보였다. 한옥학교가 개발한 신제품 '뿌리는·바르는 한지벽지'를 직접 시연하며 한옥 시공 대중화에 앞장섰다.원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간현유원지' 알리기에 주력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울렁다리 대형사진을 배치하고 원주 관광 매력 어필에 나섰다. 지역 건설·건축 기업 알리기에도 힘을 보탰다. 간현유원지 울렁다리를 직접 설계한 원주 업체 케이블브릿지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미고, 시공 부품과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출처 : 강원일보(http://kwnews.co.kr/page/view/2023031310180705806)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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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5. [한국의 산티아고 - 운탄고도를 가다] 3. 운탄고도 1330 2길
    운탄고도 2길은 방랑으로 평생을 살았던 조선 후기 천재 해학시인 난고 김삿갓(본명 김병연 1807~1863)과 함께 걷는 길이다. 전형적인 ‘길 위의 인생’의 대명사인 김삿갓이 죽장에 삿갓을 쓰고 슬며시 나타나 함께 걷노라면 운탄고도 1길에서 얻어온 성찰과 여유가 더 풍부해진다.“게으른 말을 타야 산 구경하기 좋으니(倦馬看山好), 채찍질 멈추고 천천히 가세(執鞭故不加)”라는 김삿갓의 시를 음미하며 1길 종착지인 김삿갓면 각동리를 출발해 남한강 풍광을 구경하면서 가재골로 오르다 보면 운탄고도 2길과 외씨버선길이 겹치는 안내 이정표를 만난다.여기에서 조금 힘들게 산을 오르면 해발 400.8m 정상 가파른 비탈에 높이 5m 내외의 대야산성(大野山城)이 비바람을 견뎌오며 삼국시대의 생생한 역사를 들려준다.대야산성은 5세기 말∼6세기 초 영월을 중심으로 삼국 간의 항쟁과 영토확장 전투가 치열했던 시기에 마치 산에 테를 두른 듯한 모양으로 둘레 400여m 정도로 축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3곳만 남아 있다.능선을 따라 50여분 정도 걷다가 내려와 대야마을을 거쳐 다시 산에 올라 비교적 쉽게 1시간 정도의 걷는 길 왼쪽으로는 자연이 수억년 세월동안 빚어낸 아름다운 옥동천 감상이 가능하다.산 아래 슬로시티의 본향 옥동늘보마을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끼며 보리밥 등 향토음식으로 식사를 하거나 간단히 요기를 한 뒤 걸음을 재촉해 김삿갓포도마을을 지나면 잘 숙성된 와인 향기가 솔솔 풍겨나는 예밀촌마을이다.예밀2리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근)이 생산하는 ‘예밀와인 로제’는 진한 장밋빛의 아름다운 색과 특유의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화사한 향에다 적당한 보디감을 느낄 수 있어 한국와인 부문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등 여러 와인 콘테스트에서 상을 받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와인 생산에 사용되는 포도는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큰 데다 배수가 잘되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다. 좋은 와인이 좋은 포도에서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애주가들은 와인 맛을 볼 수도 있고, 예밀와인 힐링족욕체험센터에서 전문자격의 체험사무장 해설 아래 품격있는 족욕체험으로 피로를 풀 수도 있다. 자연스레 세상에 대한 욕심과 번뇌·아쉬움·슬픔·화·걱정 등을 저절로 내려놓게 된다.“삶이란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간다”는 진리를 되새기며 걸음을 옮기면 맑은 샘물이 흘러나오는 출향인공원 정자에서 갈증을 해소한 뒤 바쁘게 장재터까지 2.74㎞를 올라야 한다.장재터를 지나서 닿게되는 만경대산 7부 능선 자락 해발 700m의 분지에 형성된 ‘구름이 모여드는’ 모운동(暮雲洞) 마을은 운탄고도 2길의 마지막 발길이 멈춰지는 곳으로 비교적 편한 길이다. 경사도가 심한 산에 인간의 편리를 위한 찻길을 만들다 보니 완전 굽이길이다.구불구불 이어진 길은 우리의 굴곡진 인생사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오르다가 고개를 돌려 아래를 내려다보면 숲에 가린 길도 언뜻언뜻 만나고, 더 멀리 눈길을 두면 산 아래 예밀촌마을의 풍경에 저절로 걸음이 멎는다. 바삐 치고 오르는 것보다는 느림의 미학을 즐기며 걷는 길이다. 김삿갓면 각동리에서 시작해 주문리 모운동에 이르는 길은 총 길이 18.8㎞에 7시간 정도 걸린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2542)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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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6. 정선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총력
    정선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골목 상권 회복을 위해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군은 올해 6억원 사업비를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노후된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등을 개량, 수리할 수 있는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최근 1년 이상 정선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년 이상 해당 장소에서 영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으로 두 조건 모두 충족해야 한다.이미 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아 지원 업체 103개소 중 소상공인 지원위원회를 통해 최종 70개소를 선정한 상태다. 선정된 영업장에는 시설 개선은 물론 영업에 필요한 장비나 비품도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인당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군은 2015년부터 총 34억원을 들여 389개소에 대한 소상공인 시설개선을 지원해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와 소비자, 관광객 등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시장 경제의 활기를 되찾고 정선군의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일보(http://kwnews.co.kr/page/view/2023031610103711090?area=W100000800012)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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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7. 도체육인들 정선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지지
    13만 강원도체육인들이 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지지하고 나섰다.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와 강원도 시·군 체육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6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등 시·군 체육회장과 원홍식 정선부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 전영록 강원도이통장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지지를 선언했다.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강원도는 대한민국 산림자원의 중심이자 올림픽 평화유산을 보존하는 역사문화 중심지”라며 “2018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자연과 인류의 공존·공영과 생태관광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가리왕산에 올림픽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국가적 관광문화거점 구축은 물론 강원도 생태관광 인프라의 획기적 개선과 탄소중립시대 차별화된 지역균형발전 추진에 커다란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도체육인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아 150만 강원도민과 함께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강원도가 생태자원, 관광자원에 올림픽 유산자원까지 더해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태문화관광 메카 강원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3919)[출처] 도체육인들 정선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지지|작성자 고한도시재생센터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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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8.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노인·장애인 사회 참여 지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4개 시·군의 노인 빈곤과 장애인 소외를 해결하기 위해 20억원을 투자하는 ‘2023년 노인․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회공헌재단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4개 시·군 일자리 협력기관이 제출한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최종적으로 협동조합 고토, (재)3·3기념사업회, 태백시니어클럽, 화이통협동조합, 삼척시니어클럽 총 5개 기관, 128명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채용을 완료했다.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20일 하이원리조트의 트레킹코스인 ‘하늘길’ 관리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8개월간 벽화 그리기, 학교 정원 조성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목공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같은 노인 자립기반 마련 수익모델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이와 함께 사회공헌재단은 3억 7,000여만원을 들여 폐광지역 노인·장애인의 사회 참여 욕구 충족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심사를 거쳐 선정된 노인회 및 장애인단체연합회 8개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여가·체육활동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하고, 경로대학 12개를 대상으로 한글·서예·댄스 등 교육 프로그램과 급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창혁 강원랜드 언론팀장은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일보(http://www.kwnews.co.kr/page/view/2023031513212831352?area=W100000800012)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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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
  9. 정선 고한구공탄시장, 주말 야시장 공모 사업 선정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이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실시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에 따라 천상의 화원 야생화로 널리 알려진 고한 구공탄시장은 2년간 4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에서는 오는 4월부터 주말야시장 셀러 15개 팀을 모집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매대 제작, 야간경관조명 설치, 야시장 둘레길 조성, 메뉴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오는 7월 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에 맞춰 주말야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달빛 아래 구공탄시장에서 펼쳐지는 하룻밤의 오즈로드 야행(夜行)’을 테마로 연탄구이, 로컬푸드, 오즈로드가 접목된 차별화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마련해 자생력 확보는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를 자리잡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군은 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한 고한18번가, 함백산, 정암사, 삼탄아트마인 등 관광지에 연간 68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만큼 고한구공탄시장 야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야시장 공모사업에 고한구공탄시장이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야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특색있고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일보(http://www.kwnews.co.kr/page/view/2023031510243317784?area=W100000800012)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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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정선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업 선정
    웰니스 관광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고향 정선군이 한국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업에 선정됐다.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관광지 이용 혜택을 제공해 지역과 방문객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재방문과 체류기간 연장을 유도하고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스템 작업을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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