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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선군 대중교통 서비스 인프라 늘린다
2023.06.16

정선군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버스공영제를 도입한 정선군은 지난해 교통약자 편의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전기버스 5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연말까지 5대를 추가 배치해 총 10대의 전기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동지역 운행 전기버스의 안정적인 전기충전을 위해 신동공영버스정류장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방소멸기금 2억4000만원을 투자해 캐노피 2면, 320㎾급 급속충전기 1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이달까지 행정절차를 마치고 9월까지 시설물 설치공사를 완료해 신동지역을 운행하는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영버스 운영 공무원의 근무여건도 개선한다. 현재 정선, 고한사북, 신동, 화암, 임계지역에 승무원 대기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여량공영버스정류장에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33.6㎡규모 승무원 대기실 1동을 신설할 예정이다.


박익균 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확충에 나서겠다”며 “와와버스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서비스 증진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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