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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정암사
신라 선덕여왕 12년(서기643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이다. 정암사 경내에는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제410호 수마노탑을 비롯해 도지정문화재 자료32호 적멸보궁, 천연기념물 제73호 열목어서식지 등 소중한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정암사는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다. 숲과 골짜기가 해를 가리고 진세(塵世)와 동떨어져 정결하고 깨끗해 정암(淨巖)이라고 했다고 한다. 신라의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한 우리나라 4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의 하나로서 갈래사(葛來寺)라고도 한다.
이 절에는 자장율사와 문수보살 사이에 있었던 유명한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자장이 이곳에서 문수보살이 오기를 기다리던 어느 날, 떨어진 방포(方袍)를 걸친 늙은 거사가 칡 삼태기에 죽은 강아지를 담아 와서 자장을 만나러 왔다고 했다.
정암사
보물 제410호 수마노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