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당
고한 관광명소
탄광역사테마파크, 삼탄아트마인
1962년 12월 10일 설립된 삼척탄좌의 최초 설립자는 대한생명 임창호 회장이었으나, 1966년 연탄파동으로 인해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다 결국, 1970년 4월 15일 삼천리에 매각되었다. 이후 삼천리그룹의 기반사업장으로 자리잡은 삼척탄좌는 1986년 156만톤의 석탄생산량과 3,318명의 종업원을 고용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90년대 초 정부의 석탄감산정책에 의해 쇄락을 거듭하다 2001년 10월, 폐광했다.
삼탄아트마인은 현재1, 2단계 개발계획인 폐탄광을 활용한 흔적의 스토리인 정적인 기획이 끝났으며 현재 마스터프랜의 70%가 완성된 단계이며 지금도 3단계, 4단계 기획을 실현 시키기위해 지속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1차 산업의 현장이였으며 국내의 에너지산업을 이끌고 갔던 산업현장의 장소로써 산업문화의 문화적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혀 근대산업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와 교육적인 현장으로써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탄생된 문화예술재생공간이며, 국가정책발표 창조산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문화예술파크입니다.
삼탄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삼척 탄좌 시설의 중심을 살린 레일 바이 뮤지엄, 당시 기계를 수리하던 공간을 예술로 재탄생 시킨 해발 832m에 위치한 레스토랑 832L, 예전 중앙압축기실을 예술로 승화시킨 원시미술관등이 있으며 아트레지던시, 창작스튜디오등 다양한 서비스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9년 2단계 사업으로 광부들의 목욕물을 덥혔던 보일러실을 실내공연장으로 지하갱도에 공기를 넣어 광부들의 생명을 살려냈던 공기 중앙압축기실을 국내에서는 최초로 인간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로 풀어내는 오리진아트뮤지엄(원시미술관)을 개관하였습니다.